엄동설한에 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엄동설한에 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 승인 2022.01.1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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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상징

 

추운 날씨에 바다에 들어간 80대 해녀가 숨졌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에 전날인 8일 낮 12시33분께 포항시 환호동 인근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해녀 A(80대)씨가 물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심폐소생술(CPR) 등으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