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8일 밤 9시까지 93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875명보다 59명 많지만 일주일 전(1월 1일)인 1132명과 비교하면 198명 줄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694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54명, 집단감염 7명, 병원 및 요양시설 13명, 확진자 접촉 383명, 조사 중 237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4일 1412명 이후 5일 1208명, 6일 1037명, 7일 994명 등 감소 경향을 보였다.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원인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차 접종률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