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육준서, 영화 데뷔...펍지유니버스 ‘방관자들’ 공개
‘강철부대’ 육준서, 영화 데뷔...펍지유니버스 ‘방관자들’ 공개
  • 승인 2022.01.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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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펍지유니버스
사진=펍지유니버스

㈜크래프톤의 펍지유니버스(PUBG Universe)가 지난 6월 공개된 ‘그라운드 제로’에 이어 ‘PUBG: 배틀그라운드’의 ‘태이고’ 지역 세계관을 완성시킬 2부작 시리즈의 최종편 ‘방관자들’을 오는 1월 29일, 에필로그 ‘붉은 얼굴’을 1월 30일에 각각 공개한다.

펍지유니버스 ‘진실 2부작’은 태이고 지역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2개의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담아낸 단편 영화 시리즈로, 지난 6월 공개된 Part 1 ‘그라운드 제로’에 이어 Part 2 ‘방관자들’, 그리고 에필로그 ‘붉은 얼굴’로 구성된다.

‘방관자들’은 2002년 월드컵에 가려졌던 최악의 국회 청문회를 그린다. 국회의원 ‘김낙수’(이희준)는 태이고 부지 불법 매매, 주민 불법 퇴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태이고 전(前) 부시장 ‘정익제’(고수)가 왜 그런 일들을 벌였는지 추적한다.

에필로그 ‘붉은 얼굴’은 1997년, 태이고에서 벌어졌던 삼포조선(造船) 사택참사의 유일한 생존자인 작가 ‘오준서’(육준서)의 인터뷰를 담았다. 그날의 불처럼 검붉은 그의 새로운 작품과 함께 ‘오준서’가 간직하고 있는 참혹한 기억을 돌아본다.

고수와 이희준, 그리고 육준서까지 펍지유니버스에 합류하며 더욱 흥미를 자극하는 펍지유니버스 진실 2부작 Part 2 ‘방관자들’은 2022년 1월 29일, 에필로그 ‘붉은 얼굴’은 1월 30일 공개된다.

펍지유니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펍지 유니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