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첫날…6시간 만에 50만 명 수령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첫날…6시간 만에 50만 명 수령
  • 승인 2022.01.07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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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캡처
사진=KBS 뉴스 캡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됐다.

지난 6일 아시아경제는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첫날인 이날 접수 시작 6시간 만에 50만 명 이상에게 방역지원금이 지급됐다고 보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접수가 시작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50만3000명에게 방역지원금 100만원씩이 지급된 것.

이는 같은 시간 신청자 60만7646명의 82.8%에 달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영업시간 제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70만 명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한 데 이어 이날부터 248만 명을 대상으로 2차 지급을 시작했다.

2차 지급 대상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희망회복자금 지원 대상 중 일부를 제외한 245만여 명과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중 1차 지급 때 제외된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 2만8000여명 등이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기준 1·2차 지급자를 합하면 총 117만5000명에 달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