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가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시각 5일 발표된 빌보드의 최신 차트에 따르면 국내 그룹 NCT의 정규 3집 ‘유니버스’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32위를 기록했다. NCT127의 ‘스티커’ 역시 ‘빌보드200’에서 88위를 차지했다.

NCT의 ‘유니버스’는 지난주 20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순위가 다소 떨어졌으나 2주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월드 음반’ 차트에서는 2주 연속 정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NCT127의 ‘스티커’는 지난 9월 발매된 이후 15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빌보드차트 부문 중 하나인 ‘빌보드200’은 실물 앨범 등 전통적인 앨범 판매량에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