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OST 앨범으로 여운 이어간다…김준수→뉴이스트 민현 참여
‘옷소매 붉은 끝동’ OST 앨범으로 여운 이어간다…김준수→뉴이스트 민현 참여
  • 승인 2022.01.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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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OON STUDIO 제공
사진=TOON STUDIO 제공

'옷소매 붉은 끝동' OST 앨범이 출시되며 작품의 여운과 감동을 이어간다.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연출 정지인)의 OST 앨범이 출시된다. 이에 대한 예약 판매가 지난 4일 오후 시작돼 시청자와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작품과 함께 그 분위기를 배가한 OST도 큰 사랑을 받았다. 휘인의 '바라고 바라', 벤의 '잠들지 않는 별', 정세운의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 민현 (뉴이스트)의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 심규선의 '비로소 아름다워', 전상근의 '내가 한 걸음 뒤로 갈게', XIA(김준수)의 '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 이선희의 '그대 손 놓아요', ITZY(있지) 리아의 '밝혀줄게 별처럼'까지 총 9곡이 극중 주인공들의 마음을 담아 호평을 이어갔다.

이번 OST 앨범에는 9곡의 음원과 각 트랙의 INST까지 총 18곡이 수록된다. 또한, 극중 덕임이 생각시부터 정조의 후궁 의빈 성씨가 되기까지, 이산이 조선의 세손으로부터 정조가 되기까지, 서서히 변해가는 인물들의 복합적인 감정들과 점차적으로 깊어지는 두 주인공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낸 스코어 음원 25곡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주연 배우들의 포토 카드, 마스킹 테이프, 엽서, 전자파 차단 스티커, 북마크 등 알찬 구성품들이 포함돼 '옷소매 붉은 끝동'과 그 OST를 사랑한 팬들의 소장 욕구를 높이고 있다.

이에 2022년에도 '옷소매 붉은 끝동'과 OST에 대한 많은 이들의 애정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옷소매 붉은 끝동'의 OST 앨범 예약 판매분에 대한 배송은 오는 28일 시작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