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2년여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박정현의 소속사 본부 엔터테인먼트는 5일 박정현의 컴백을 알렸다.

본부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정현이 새 미니앨범 ‘다시 겨울이야’를 발매한다”며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계절인 겨울을 메인 테마로 한 앨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 헤어짐과 만남 등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신보 발매 예고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박정현 역시 자신의 SNS에 녹음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노래 녹음은 끝! 아자아자!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2019년 공개한 9번째 정규앨범 ‘더 원더’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기대를 모은다. 2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박정현의 미니 앨범 ‘다시 겨울이야’는 오는 1월 12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