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데뷔 첫날 초동 15만장 판매…역대 걸그룹 기록 경신
케플러, 데뷔 첫날 초동 15만장 판매…역대 걸그룹 기록 경신
  • 승인 2022.01.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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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케플러(Kep1er)가 데뷔 앨범 1일차 만에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4일 음반 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그룹 케플러의 첫 미니앨범 ‘퍼스트 임팩트’가 앨범 발매 하루만에 15만 153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앨범 중 가장 높은 1일차 판매량이다. 발매 첫날에 15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것은 케플러의 ‘퍼스트 임팩트’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케플러가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플러에 대한 관심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겁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퍼스트 임팩트’는 일본,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총 11개국에서 전체 장르 차트 1위를 기록했다. Mnet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솓된 ‘Kepler 데뷔쇼’는 동시 시청자 수 62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데뷔 첫날부터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낸 케플러는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