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2977명 확진...최종 3000명대 중반 예상
밤 9시까지 2977명 확진...최종 3000명대 중반 예상
  • 승인 2022.01.0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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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97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해 12월 26일 동시간대 집계치 3774명과 비교하면 797명 적고, 2주 전인 지난달 19일 4896명보다는 1919명 적다.

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0명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016명(67.7%), 비수도권에서 961명(32.3%)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918명, 서울 911명, 인천 187명, 부산 170명, 경남 123명, 충남 115명, 대구 97명, 전북 77명, 광주 75명, 강원 54명, 대전·경북 각 49명, 충북 41명, 울산 38명, 전남 30명, 제주 28명, 세종 15명 등이다.

지난달 27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4205명→3865명→5408명→535명→4874명→4415명→3833명으로 하루 평균 약 4519명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시행 중인 사적모임 4명 제한 및 식당·카페 영업시간 오후 9시 제한 조치를 이달 16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