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겸손 뚝뚝' 새해인사 "아미가 웃는 일이면 뭐든 다"
BTS '겸손 뚝뚝' 새해인사 "아미가 웃는 일이면 뭐든 다"
  • 승인 2022.01.0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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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멤버 진은 지난 12월 31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매년 갈수록 더한 사랑을 받는데, 이 은혜를 어떻게 갚을지 매번 고민하고 있다"며 "고민은 했지만 생각 없이 만든 '슈퍼참치'(솔로곡)처럼 그냥 즐기자고 만든 콘텐츠에도 정말 진심으로 즐겨주셔서 저는 너무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내년, 내후년에도 아미가 웃을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만들고 또 뭐든 열심히 하겠다. 올 한 해 너무 고생하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마워요 알라뷰 아미"라고 전했다.

뷔는 "2021년은 정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2022년을 보내길 바란다. 사랑하고 너무너무 아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었다.

슈가 역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을 건넸다. 지민도 "올해는 여러분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가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어느 누구보다 간절히 바란다"고 적었다.

제이홉은 "우리 아미 2022년에도 행복합시다"라며 "많이 사랑해"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번째 장기 휴가 중이다. 3월에는 서울에서 대면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