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블핑 리사, 2021 가온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 1차 투표 선두
임영웅‧블핑 리사, 2021 가온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 1차 투표 선두
  • 승인 2021.12.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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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렌딩
사진=㈜블렌딩

뮤빗 측은 “뮤빗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 ‘2021 가온 뮤빗 글로벌 초이스 어워즈’ 1차 투표가 종료됐다.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1차 투표의 남자부문은 26만 7천 명이 참여, 1694만 표가 집계되었으며 여자부문은 4만 7천 명이 참여, 213만 표가 집계됐고 총 232개국의 글로벌 K-POP 팬덤이 참여했다”고 29일 오전 밝혔다.

‘2021 가온 뮤빗 글로벌 초이스 어워즈’는 가온차트 디지털 음원과 음반 판매 성적을 기준으로 남녀 후보를 선정해 세 차례에 걸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자 76개 팀, 여자 54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투표 결과 남자 부문에서는 임영웅, 방탄소년단, 김호중, 강다니엘, 세븐틴, 아스트로, 스트레이 키즈, 이찬원, TXT, 에이티즈 등이 2차 투표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여자 부문에서는 리사, 트와이스, 로제, 있지, 에스파, 레드벨벳, 아이유, 브레이브걸스, 드림캐쳐, 휘인 등이 2차 투표 후보로 선정됐다.

지난 ‘2020 가온 뮤빗 글로벌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전 세계 232개 국가의 K-POP 팬덤 145만 5천여 명이 참여해 9,572만 표의 투표권을 행사했고 남자부문 임영웅, 여자부문 블랙핑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국가공인 음악 차트인 가온차트에서 진행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음원 및 음반 서비스들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상을 시상하며 국내에서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상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온차트 데이터를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한 후 글로벌 팬덤들의 투표만으로 선정되는 ‘가온 뮤빗 글로벌 초이스 어워즈’는 전 세계 케이팝 팬덤이 국내 주요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과 환영을 받고 있다.

한편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 2차 투표는 오는 2022년 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남녀 각 10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3차 투표는 2022년 1월 11일부터 21일까지 남녀 각 1팀이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