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민호가 오는 1월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을 발매한다”면서 “오늘(28일) 오후 4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된 64페이지의 포토북을 비롯 책갈피, 폴라로이드(4종 중 1종), 포스터, 인화사진(4종 중 1종), 스티커, 특별한 선물이 함께 담긴 스페셜 티켓 2종(랜덤)으로 구성돼있다.

장민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은 지난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사는 게 그런 거지‘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이자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특히 ’에세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장민호가 직접 손글씨로 써내려간 앨범에 대한 감상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지난 2011년 트로트 싱글 ‘사랑해 누나’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 장민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광고를 섭렵하며 전성기를 보내는 한편, 단독 콘서트 ‘드라마’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장민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은 오는 1월 6일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