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멤버들이 폭로하는 실체 "카리나 수시로 거울 봐" "윈터 체크무늬 좋아해"
에스파, 멤버들이 폭로하는 실체 "카리나 수시로 거울 봐" "윈터 체크무늬 좋아해"
  • 승인 2021.12.27 2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영상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영상캡처

그룹 에스파가 서로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말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에스파 멤버들이 폭로하는 에스파의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에스파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진행했다. 카리나는 거울을 가장 많이 보는 멤버로 "카리나다. 메이크업이 망가졌을까 봐 수시로 거울을 갖고 다니며 확인하는 편이다"고 했다.

자기 이름 가장 많이 검색하는 멤버는 만장일치로 닝닝이었다. 닝닝은 "저 하루에 스무 번 정도 검색한다"고 고백했다.

윈터는 요즘도 체크무늬를 좋아하냐는 물음에 "저 얼마 전에 혼자 산책하다가 가로수길에서 하나 더 샀다. 빨간 체크 무늬를 샀다"며 "카리나 언니가 옷을 가장 잘 입는다. 카리나 언니가 가장 정상이다. 저희 세 명은 연습실 갈 때 트레이닝복을 입는데 언니는 니트에 청바지를 입는다"고 했다.

춤 배우는 게 가장 느린 멤버는 지젤이었다. 지젤은 "연습생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 고맙다. 저 가사는 진짜 빨리 외운다"고 자신했다.

유일하게 'I'(내향형)인 윈터는 "힘든 적이 있었다. 텐션이 높고 낮은 게 잘 없다. 항상 중간을 유지하려는 편이다. 시끄러워서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닝닝은 "윈터의 첫인상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혼자 연습실에 앉아있었는데 귀여웠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취향이 가장 다른 멤버로 닝닝을 뽑으며 "저는 심플한 걸 좋아하는데 닝닝은 화려한 걸 좋아하는 편이다"고 했다.

닝닝은 데뷔 전후가 가장 달라진 멤버로 "카리나다. 애교가 많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윈터는 숙소에 새로 생긴 규칙에 대해 "예전에는 서로 같이 나갔다. 요즘에는 그냥 준비하면 나간다. 기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