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 9시까지 1276명 확진, 5일째 감소세
서울 밤 9시까지 1276명 확진, 5일째 감소세
  • 승인 2021.12.2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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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26일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6명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1856명보다 580명이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1579명보다 303명 적다.

성탄절 연휴가 시작되고 한파가 겹치면서 검사소가 단축 운영하고 검사소 방문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날 최종 확진자 수는 1000명대를 유지할 전망이다.

현재 서울시민 1만2398명이 재택 치료 중이며 누적 인원은 5만9957명이다.

주요감염 사례는 송파구 소재 시장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53명이 됐다. 관악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한 79명이다.

서초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43명으로 늘어났다. 용산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난 41명이다.

한편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21일부터 2805→2719→2346→2123→1917명으로 5일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