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크리스마스이브 전국 곳곳에 눈․비, 기상청 “낮부터 체감온도 뚝↓”…미세먼지 세종·충북·대구 ‘나쁨’
[오늘의 날씨] 크리스마스이브 전국 곳곳에 눈․비, 기상청 “낮부터 체감온도 뚝↓”…미세먼지 세종·충북·대구 ‘나쁨’
  • 승인 2021.12.2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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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크리스마스이브이자 금요일인 오늘(24일)은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경기 북부엔 아침부터 낮 사이에,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1∼1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0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0도, 부산 5도, 제주 8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을 보이겠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충북·대구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