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내년 4월 개봉, 매즈 미켈슨 합류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내년 4월 개봉, 매즈 미켈슨 합류
  • 승인 2021.12.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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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1차 포스터
사진=‘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1차 포스터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내년 4월 개봉한다.

22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 일정과 함께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전편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하고 원작자인 조앤 K. 롤링이 각본을 썼다.

판타지 세계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마법 전쟁과 돌아온 뉴트 스캐멘더 역의 에디 레드메인과 덤블도어 역의 주드 로와 더불어 캐서린 워터스턴,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를 비롯해 세계적인 흥행을 이끈 주역들이 등장한다.

매즈 미켈슨은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열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영화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배경으로 전편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1차 포스터에는 호그와트 성을 향해 힘차게 날아가는 덤불도어의 불사조 폭스의 위엄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덤블도어 가문의 수호수로서 위기 상황을 알리려는 듯한 긴박함이 느껴져 거대한 전쟁의 시작을 기대하게 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