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박지연, 좀비 영화 '강남' 여주인공 캐스팅 확정
티아라 출신 박지연, 좀비 영화 '강남' 여주인공 캐스팅 확정
  • 승인 2021.12.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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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사진=날개엔터테인먼트

티아라 출신 배우 박지연(지연)이 영화 ‘강남’ 여주인공 출연을 확정하고, 지난 10일 크랭크인했다.

영화 ‘강남’은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한국형 좀비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박지연은 극중 ‘현석’(지일주 분)과 함께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인물이자 부당한 일에는 항상 그 누구보다도 강단 있게 나서는 당찬 여자 주인공 ‘민정’역을 맡았다.

박지연은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드라마 KBS‘정글피쉬 2’, KBS‘드림하이 2’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올해 상반기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웹드라마 ‘옆집마녀 제이’와 KBS ’이미테이션’으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영화 ‘화녀’의 주인공으로 최근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뒤이어 영화 ‘강남’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눈길을 끌었다.

박지연은 “평소 작품에서 해보고 싶었던 액션을 이번 작품에서 보여드릴수 있게 돼 액션스쿨에 다니며 열심히 준비했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에 연기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