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노웨이홈’, 코로나 시기 최단기 300만..'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보다 4일 빨라
‘스파이더맨:노웨이홈’, 코로나 시기 최단기 300만..'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보다 4일 빨라
  • 승인 2021.12.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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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픽쳐스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2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7일차인 21일 누적 관객 수 3,078,172명을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시기에 개봉한 화제작들의 300만 관객 돌파 시점과 비교할 때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로 팬데믹 시기 최단기 300만을 기록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11일)과 비교해 4일이나 앞선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가 개봉 이후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자 연말 극장가도 남다른 활력을 띠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은 개봉 주 주말에만 2억 6천만 달러의 수억을 거두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북미 역대 오프닝 스코어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를 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