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강화 서울시, "대중교통 야간운행 20% 감축"
거리두기 강화 서울시, "대중교통 야간운행 20% 감축"
  • 승인 2021.12.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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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SNS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회에 다라 대중교통 감축운행에 돌입힌다.

서울시는 시내버스·마을버스는 18일부터, 지하철은 24일부터 감축운행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내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첫 주말인 18일부터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한시적으로 감축 운행을 실시한다. 지하철의 경우 안내방송과 홍보를 통해 안내 과정을 거친 뒤 24일 밤 10시부터 야간 운행 감축을 시작한다. 버스 운행은 노선별로 1~2회 수준으로 감회 운행하며 지하철은 가능한 노선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심야시간 필수적인 이동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올빼미 버스를 확대 운행하며 임시 택시 승차대 운영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