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뉴이스트 아론의 그림으로 만들어진 트위터 해시태그 이모지가 공개됐다. 팬들의 모습을 캐릭터화한 아론의 그림이 해시태그 이모지로 만들어진 것.

지난 12월 1일 트위터 블루룸을 통해 뉴이스트 아론이 진행하는 ‘아론의 써클룸(ARON's Circle Room)’에서는 '그림그리기(Drawing)'이라는 주제로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이모티콘 캐릭터 ‘찌바’를 탄생시킨 일러스트레이터를 게스트로 초대해 이모티콘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론은 소주병과 소주잔을 모티프로 한 이모티콘을 제작한 후 특별히 팬들을 위한 그림을 추가적으로 그렸다. 11월 초 그렸던 ‘러브(뉴이스트 팬덤) 자화상’을 발전시켜 캐릭터화 한 아론은 “방송 끝나고 조금 더 다듬어서 SNS에 올리겠다”고 밝힌 후 “12월 중순 이후 ‘러브’ 관련 해시태그를 트위터에서 쓰면 함께 뜰 수 있게 하겠다”고 이모지 공개를 예고하기도 했다.

12월 17일 공개된 아론의 이모지는 귀여운 표정이 담긴 분홍색 하트 얼굴 모양으로 트위터에 해시태그로 ‘뉴이스트(NUEST)’, ‘러브(LOΛE)’, '우리러브‘ 등을 입력하면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