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진 “욕설공격 너무 방대해” 악플러 강력대응 예고
러블리즈 진 “욕설공격 너무 방대해” 악플러 강력대응 예고
  • 승인 2021.12.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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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러블리즈 진 인스타그램
사진=러블리즈 진 인스타그램

 

러블리즈 출신 진이 악플러에 대한 대응을 예고했다.

16일 러블리즈 출신 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작년 9월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계속해서 본인의 상상력에 의존해 있지도 않은 이야기들을 갖은 욕설 섞어가며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이 있다”면서 악플러에 대해 언급했다.

진은 “어떨 땐 인스타로 전화도 거시더라”라면서 “수십 개의 아이디로 연락해오는데 글의 내용이나 말투를 보면 한 사람이 계정을 계속 바꿔 보내는 하다”고 밝혔다. 외모비하를 포함해 인신공격은 물론 선후배 사이인 모 연예인과의 열애설을 제기해왔다고 진은 첨언했다. 

 

사진=러블리즈 진 인스타그램
사진=러블리즈 진 인스타그램

 

진은 악플러가 본인을 힘들게 하지 말라고 호소했지만 정작 힘든 건 자신이라면서 “처음엔 그저 무시하면 그만이다 생각했지만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괴롭힘을 당하면서 제 마음이 너무 많이 다쳤다”고 말했다.

이에 진은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면서 계속해서 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더불어 자신이 캡쳐한 악플러의 메시지를 첨부하며 “다 올리기에는 그 양이 너무나 방대해서 극히 일부만을 올리는 점 이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블리즈는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 되면서 해체됐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