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렌, 코로나 확진자 접촉에 자발적 자가격리 ‘가요대축제 불참’
뉴이스트 렌, 코로나 확진자 접촉에 자발적 자가격리 ‘가요대축제 불참’
  • 승인 2021.12.16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이스트 렌/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이스트 렌/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륩 뉴이스트의 멤버 렌이 가요대축제에 불참한다.

1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뉴이스트 멤버 렌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 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플레디스 측은 “렌이 12월 14일(화) 저녁 코로나 19확진자와 접촉한 점이 확인됨에 따라 15일(수)에 즉시 PCR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플레디스 측은 14일 이후 렌과 뉴이스트 멤버들의 접촉은 없었다면서 “뉴이스트 멤버 전원은 11월 초 코로19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히기도 했다. 

2차 접종을 마친 뉴이스트는 확진자와 접촉을 하더라도 PCR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경우 외부 활동에는 제약이 없다. 그러나 뉴이스트 렌은 주변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5일 이후 자발적으로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뉴이스트는 17일(금) 진행 예정이던 ‘2021 KBS 가요대축제’에 렌을 제외한 4인 체제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렌은 특별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이후 보건소의 조치에 따라 PCR 검사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