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자사 F&B 브랜드 '호시그린' 각 골프장별 특색 담은 시그니처 메뉴 출시
골프존카운티, 자사 F&B 브랜드 '호시그린' 각 골프장별 특색 담은 시그니처 메뉴 출시
  • 승인 2021.12.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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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자사 골프장 F&B 브랜드인 ‘호시그린’의 시즌 맞춤 시그니처 메뉴를 출시했다고 16일 전했다.

호시그린은 지난 7월 골프존카운티가 선보인 자사 골프장 F&B 브랜드로, 편안한 공간과 편리한 서비스 등을 앞세워 골프존카운티만의 차별화된 식문화 선도를 위해 개발됐다. 현재 골프존카운티 운영 16개(한림안성 제외) 모든 골프장에서 골프장 소재 지역 특산물로 만들어진 시그니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안성W, 안성H에서는 각각 한우 소머리 곰탕, 능이 갈비탕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이고 있으며, 전라도 특유의 감칠맛으로 식도락 골프 투어를 떠나기 좋은 무주, 선운에서는 각각 무주꾸 해물 부추전과 애호박찌개를 만나볼 수 있다.

충청도에 위치한 진천과 화랑은 각각 스지국물 떡볶이와 두부김치∙순대메밀전병 세트를 준비했고, 경상도의 감포, 경남, 선산, 청통에는 각각 가자미 한상 정식, 묵은지 암돼지 양념구이, 선산 한정식, 스테이크 오므라이스가 마련돼 푸짐하고 넉넉한 양으로 라운드 전후 골퍼들의 저하된 체력을 보충하기에 제격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즐기기 좋은 호시그린의 간식 메뉴도 눈길을 끈다. 골프존카운티 운영 7개 골프장(△사천 △감포 △청통 △무주 △구미 △선운 △경남)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꽈도그(꽈배기와 핫도그의 합성어)가 준비됐으며, 라운드 도중에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세트 구성됐다. 또한,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분식 3종 세트(△꼬치어묵 △국물떡볶이 △계란라면)도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판매하고 있어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호시그린은 더욱 많은 골퍼분들이 좋은 공간에서 건강한 음식과 고차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론칭한 골프존카운티만의 자체 골프장 F&B 브랜드”라며, “편리함과 편안함을 장점으로 내세워 기본에 충실한 F&B 브랜드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