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갑상선암 수술 “영화 '특송' 홍보 불참..회복에 집중”
박소담, 갑상선암 수술 “영화 '특송' 홍보 불참..회복에 집중”
  • 승인 2021.1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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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박소담이 건강상의 이유로 영화 홍보 활동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13일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박소담이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소담은 검진 이후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랫동안 기다린 영화 ‘특송’의 개봉을 앞둔 데에 대해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박소담 배우 또한 매우 아쉬워하는 상황”이라면서 “박소담 배우는 홍보활동에는 임하지 못하지만 개봉을 응원하고 있다”는 말로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영화 ‘특송’과 박소담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박소담이 향후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배송사고에 휘말리며 겪는 추격전ㅇ르 그린 영화 ‘특송’은 오는 1월 12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