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쌍수' 의혹 불식..팬들 "나이 들면 생기는 사람 많아"
김연아 '쌍수' 의혹 불식..팬들 "나이 들면 생기는 사람 많아"
  • 승인 2021.12.1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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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

 

피겨 여왕 김연아가 최근 화보 사진으로 인해 불거졌던 쌍꺼풀 수술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김연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쌍수(쌍꺼풀 수술의 줄임말) 안했어요"라며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턱 드는 높이에 따라 쌍꺼풀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김연아는 최근 광고 화보에서 쌍꺼풀 라인이 생긴 모습을 선보였고 그에 따라 성형 의혹이 불거졌다. 

이는 그러나 인공 속눈썹을 붙이거나 눈화장을 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쌍꺼풀이 생기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는 해명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입술을 쭉 내민 뾰루퉁한 표정으로 억울함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했으면 어떻고 안했으면 어떤가" "자연미인 연아" "나이 들면 자연스럽게 쌍꺼풀 생기는 사람 많다" 등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