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경규 "55세 심장 관상동맥 막혀 죽을 뻔…재산·외모보다 건강"
'돌싱포맨' 이경규 "55세 심장 관상동맥 막혀 죽을 뻔…재산·외모보다 건강"
  • 승인 2021.12.0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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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캡처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캡처

개그맨 이경규가 건강을 강조했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경규가 탁재훈, 김준호, 이상민, 임원희에게 건강을 강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55세 때 관상동맥이 막혀 수술했다. 그때 많이 위급했다"고 아팠던 과거를 회상했다. 관상동맥은 좌우에서 심장을 왕관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다. 이 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지면 심근경색, 심장발작이 올 수 있다.

그는 "잘생겼든 못생겼든 얼굴도 60대쯤 되면 비슷해지고 재산이 많고 적음도 70대 되면 크게 의미가 없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건강을 강조하고는 "혼자 살면 멘탈, 정신이 중요하다"고 후배들을 살뜰히 챙겼다. 

이뿐만 아니었다. 이경규는 돌싱들의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혈압 측정기, 당뇨 측정기 등을 준비해와 직접 건강 상태를 살펴봐주는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