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이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7일 오후 이정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정현은 단정하고 화사한 모습으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 레스토랑’에 근황을 전했다.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영상으로 찾아뵙게 되었다”고 운을 뗀 이정현은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습니다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어요”라면서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입덧이 너무 심해 한동안 영상 업로드를 하지 못했다고 밝힌 이정현은 “그동안 왜 유튜브 업로드가 안 되나 많이 궁금해 하셨을 것 같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입덧이 너무 심해 물도 못 마실 정도로 힘들었다던 이정현은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입덧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내년에 영화 두 편의 개봉과 새로운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다는 이정현은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란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깜짝 임신 소식을 알린 이정현은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사랑받는 동시에 KBS 예능 ‘편스토랑’을 통해 집밥 최강자로 요리 솜씨를 뽐낸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