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과 김다미의 대환장 케미 인터뷰가 공개됐다.

6일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는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배우 최우식과 배우 김다미가 함께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퀴즈를 맞히며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식과 김다미는 총 110점으로 첫 번째 퀴즈를 마무리 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밸런스 게임을 통해 서로의 취향을 알아보기도 했다. ‘서로를 죽이는 연기’ vs '서로를 그리워하는 헤어진 연인 연기‘ 중 하나를 고르는 질문에서 서로 완전히 다른 답을 고르면서 최우식은 호탕하게 웃어보였다.

’서로를 죽이는 연기‘를 고른 최우식에게 김다미는 “죽이는 연기?” 라며 반문했고, 그리워하는 연기를 고른 이유에 대해 “이 드라마를 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최우식 또한 “지금 이 드라마를 하고 있어서 서로를 죽이는 연기는 해볼 수 없지 않냐”며 다른 답을 고른 이유를 털어놓았다. 드라마 vs 웹툰을 고르는 질문에서도 다른 답을 고르자 김다미는 “되게 안 맞는다 우리”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최우식은 아니라서 부인했다.

한편 최우식은 “저희 드라마는 여름과 풋풋함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드라마”라면서 드라마를 소개했다. 김다미 역시 “캐릭터 별로 드라마를 여러 번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학창 시절 만났던 연인이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그해 우리는’은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