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감동했다.
이지혜는 6일 자신의 SNS에 ''tvN 프리한닥터' 팀 오늘 출산 전 마지막 녹화라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주셨는데요. 예상치도 못했던 터라 울컥하는 거 꾹 참느라 혼났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만삭인 몸으로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몸이 무거워서 바로 일어나기도 힘들었는데 영상 보니 진짜 배가 엄청 나오긴 했어요. 터질 것 같네. 따뜻하고 정 많은 우리 스태프들 늘 고맙습니다. 집에 가져와서 태리에게 재탕 한 번 했어요. 정마 좋아하는 우리 딸. 더 열심히 할게요.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딸 태리 양을 슬하에 뒀다. 그는 현재 둘째를 임신했고 이달 중 출산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