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윤석열, 종로 충무 칼국수 수육+보쌈김치
‘백반기행’ 윤석열, 종로 충무 칼국수 수육+보쌈김치
  • 승인 2021.12.0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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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백반기행’ 칼국수집이 등장했다.

3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종로구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를 만나는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영만이 윤석열 후보와 찾아간 곳은 40년 역사의 칼국숫집이었다. 윤석열 후보는 “본방사수하는 건 아니지만 TV 틀어서 돌리다가 나오면 꼭 본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친근감을 드러냈다.

돼지 목살로 삶아낸 보쌈, 그리고 매일 아침 만드는 김치가 우선 시선을 사로잡는 칼국수집이었다.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대화를 나누며 윤석열 후보는 “신림동에서 공부할때 가끔씩 운동복 차림에 공부하기 싫을 때는 만화방 가서 라면도 시켜먹고 하는데 선생님 책을 봤습니다”라고 밝혔다.

갓 삶은 수육에 보쌈김치까지 그 자체로도 푸짐한 한 상. 허영만은 음식을 맛본 뒤 “요즘 담근 김치네”라며 “음식은 간이죠”라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