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너를 닮은 사람' 종영에 아쉬움 "날씨도 춥고 막방이라 더 쓸쓸"
김재영, '너를 닮은 사람' 종영에 아쉬움 "날씨도 춥고 막방이라 더 쓸쓸"
  • 승인 2021.12.0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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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영 SNS
사진=김재영 SNS

배우 김재영이 JTBC '너를 닮은 사람' 종영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재영은 2일 자신의 SNS에 '날씨도 춥고 막방(마지막 방송)이라 더 쓸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추운 날씨 탓에 무스탕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극중 정희주(고현정)에게 광기 어린 집착을 보이는 서우재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본 동료배우 장나라는 '고생했다야. 그래도 서우재. 하아. 아오'라는 댓글을 남겼고, 김선아 역시 '너무 수고했어. 재영아. 아니 우재인가. 아직'이라며 그의 연기력을 우회적으로 칭찬했다. 

한편, 고현정, 신현빈, 김재영의 열연이 돋보였던 '너를 닮은 사람' 후속작은 수애 주연의 '공작도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