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소속사, '재벌회장 연루' 루머에 법적 대응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다"
최예나 소속사, '재벌회장 연루' 루머에 법적 대응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다"
  • 승인 2021.12.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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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예나 SNS
사진=최예나 SNS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측이 재벌 회장과 연루된 루머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예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다. 당사는 악의적 게시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 비방 등에 관련해 팬들이 보내주는 제보와 당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달 30일 SBS 8뉴스는 이재환 CJ그룹 회장의 남동생인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에 대한 의혹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가수 출신 연예인 A 씨와의 사적 관계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부 누리꾼들은 몇 가지 단서들로 A 씨를 최예나로 지목했고, 온라인상에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졌다. 소속사는 루머에 강경 대응할 뜻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