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sns에 의미심장 글 "인생을 바닥 치고 나서야.."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sns에 의미심장 글 "인생을 바닥 치고 나서야.."
  • 승인 2021.12.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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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야옹이 작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인생을 바닥 치고 모든 것을 잃어 보고 나서야 당연한 것들이 감사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나쁜 사람에게 호되게 데이고 나서야 사람 보는 눈이 생겼다. 그리고 주변을 선한 사람들로 채울 수 있게 되었다. 더이상 나에게 나쁜 일이 생겼다고 해서 좌절하지는 않는다.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면 분명히 전화위복이 가능한 것 같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또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그대로 두고 오늘도 파이팅"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을 연재 중이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연애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