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300만 돌파, 2021 외화 최고 흥행작…마동석의 위엄
‘이터널스’ 300만 돌파, 2021 외화 최고 흥행작…마동석의 위엄
  • 승인 2021.12.0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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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이터널스' 포스터
사진=영화 '이터널스' 포스터

 

영화 '이터널스'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300만503명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7월 개봉한 '블랙 위도우'의 누적 관객 수(296만 명)을 넘어선 수치다.

이로써 '이터널스'는 2021년 외화 최고 흥행작 1위에 올랐다.

‘이터널스’에는 우리나라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더 주목 받기도 했다.

한편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할리우드 간판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이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