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인천 유나이티드 수비수 오반석 결혼…예비신부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인천 유나이티드 수비수 오반석 결혼…예비신부는?
  • 승인 2021.12.0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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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석, 여예지 /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오반석, 여예지 /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인천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오반석(33)이 결혼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일 “수비수 오반석이 오는 18일 토요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라움 웨딩홀 2층 마제스틱 볼룸 홀에서 4살 연하 신부 여예지 씨와 결혼 한다”고 밝혔다.

오반석과 예비 신부 여예지 씨는 2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 씨는 현재 대기업 마케팅팀에서 일하고 있는 일반인이다.

그는 올 시즌 오반석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바라지를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반석은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발탁된 바 있다.

오반석은 지난 2010년 드래프트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알 와슬(아랍에미리트),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 전북 현대를 거쳐 지난해 여름부터 인천 유니폼을 입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