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42세에 '주민등록증 검사'에 화색 "너무 고맙잖아. 냉큼 보여줘야지"
정경미, 42세에 '주민등록증 검사'에 화색 "너무 고맙잖아. 냉큼 보여줘야지"
  • 승인 2021.12.0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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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경미 SNS
사진=정경미 SNS

개그우먼 정경미가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정경미는 1일 자신의 SNS에 '민증 보여달래요. 밥 먹으러 이자까야 갔는데 (다른 식당들 브레이크타임) 종업원이 '민증 보여주세요!' 어머머머머머머머머 너무 고맙잖아. 냉큼 보여줘야지'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미는 김경아와 한 곳을 응시하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아줌마 80년생이야. 42살. 옆에 아줌마는 41살. 사실 수능 이후로 미성년자가 많이 와서 검사를 철저하게 한다고 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현재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의 진행을 맡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