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김나영, 과거 사진 방출 "이거 나 아니야. 성형은 조금 했다'
'내가 키운다' 김나영, 과거 사진 방출 "이거 나 아니야. 성형은 조금 했다'
  • 승인 2021.12.0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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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방송캡처
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방송캡처

방송인 김나영이 쿨하게 성형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김나영이 두 아들, 24년 지기 고등학교 동창과 교복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나영은 모교 춘천여고 교복을 입고 나타났다. 채림은 "나이가 몇 살인데 교복이 어울려"라며 동안 미모에 깜짝 놀랐다. 아들 신우, 이준이도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김나영은 두 아들과 함께 24년 지기 고등학교 동창 가족을 만났다. 김나영은 "저와 여중, 여고 동창이다"며 친구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학창시절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김나영은 과거 사진을 보자마자 "이거 나 아니야. 이게 아니다. 잘못된 거다"고 정색했다. 정찬은 "현숙 씨랑 찍은 거 아니에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김나영은 끝까지 "넘겨요. 누군지 몰라"라고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는 졸업 앨범을 들고 왔고 김나영 흑역사도 공개됐다. 과거 사진을 본 MC들은 한 번에 김나영을 찾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유심히 보던 김현숙은 "나영 씨 원래 얼굴 (성형) 수술 안했잖아요"라고 물었고, 김나영은 "조금 했죠"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나영은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며 "너무 다르게 생겼는데"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그러나 아들은 "똑같은데"라고 말했다. 김현숙은 "춘천 고소영은 누가 지어준 거냐"라고 물었고 김나영은 "내가"라며 민망해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