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정동원 찐팬 인증 "오디션부터 팬…최근 드라마 같이 촬영"
'같이 삽시다' 박원숙, 정동원 찐팬 인증 "오디션부터 팬…최근 드라마 같이 촬영"
  • 승인 2021.12.0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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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방송캡처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방송캡처

박원숙이 가수 정동원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아침 식사를 하는 사선녀(김영란, 김청, 혜은이, 박원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식사를 하던 박원숙은 "나는 정동원이 너무 좋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올 때 '어머 쟤 좀 봐' 그랬다. 옛날 영상도 다 찾아봤다"며 "이번에 드라마 촬영을같이 하게 됐다. 지금까지 2번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연예인이지만 팬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 나 한 번 안아봐도 되냐고 물어봐서 안았다. 막상 보니까 부끄럽더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