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엘리스, 후너스→아이오케이 '1호 걸그룹' 이적
걸그룹 엘리스, 후너스→아이오케이 '1호 걸그룹' 이적
  • 승인 2021.12.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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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7인조 걸그룹 엘리스(ELRIS)가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함께한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일 “엘리스의 기존 소속사인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의 향후 방향성 및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엘리스의 소속사 이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엘리스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엘리스가 더욱 발전하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가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그룹 엘리스는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이성재, 신혜선, 김현주, 김강우, 전효성, 더원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첫 번째 아이돌 걸그룹으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 2017년 6월 정식 데뷔한 엘리스는 4집 앨범에 래퍼 겸 보컬 ‘이제이(EJ)’와 퍼포먼스 담당 ‘채정’이 새 멤버로 합류하며 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 이제이, 채정 등 7인조 걸그룹으로 재편해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디스 이즈 미(This is Me)' 등 총 4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했으며 다채로운 콘셉트와 아이돌 비주얼 1순위 '비담돌(비주얼 담당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고품격 미모로 팬들을 ‘입덕’시키는 등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