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장민호 생애 처음 바이크 도전...'비트' 정우성 빙의?
'갓파더' 장민호 생애 처음 바이크 도전...'비트' 정우성 빙의?
  • 승인 2021.12.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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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갓파더'
사진제공=KBS2 '갓파더'

‘갓파더’ 장민호가 바이크에 도전한다.

오늘(1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장민호는 아버지 김갑수의 취미인 바이크 타기를 함께 한다. 장민호는 처음 경험하는 바이크에 긴장하지만 이내 바이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고. 특히 장민호는 영화 ‘비트’의 정우성으로 빙의 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난 장민호와 달리 ‘바이크 마스터’ 김갑수는 혹시라도 장민호가 사고 날까 봐 노심초사하며 자전거를 가르칠 때처럼 장민호의 바이크를 뒤에서 잡아주거나, 발로 뛰어다니면서 그를 밀착 마크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슴 부자’가 영화 속 주인공처럼 분노의 질주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주현의 통나무집에는 아들 문세윤의 친한 친구들인 강재준과 이국주가 방문한다. 이들은 ‘뼈그맨’ 답게 주현의 앞에서 개인기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터트린다. 주현은 이들의 재롱에 웃음꽃을 피우지만, 어떠한 사건 때문에 정색하게 된다. 주현은 아들 문세윤을 보며 “어떻게 할 거야”라고 화를 냈다는데, 문세윤과 강재준 그리고 이국주가 어떠한 사건으로 주현의 분노를 사게 됐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허재는 이순재 아들 인생 최대 라이벌과 맞딱뜨린다. 이순재의 88세 생일을 맞아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때부터 15년동안 아들의 연을 이어온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순재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연출한다.

이순재는 정준하의 재롱을 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 정준하는 이순재를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생일 선물까지 준비하며 허재의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3개월차 아들’ 허재는 정준하의 이 같은 활약을 보며 “대체 뭐야 너?”라고 말하며 크게 당황한다.

‘갓파더’ 국민 부자들이 이번 에피소드를 겪으면서 모두 무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2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아버지'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아들' 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