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홍천 산양삼, 자연이 키운 황금색 줄기
‘서민갑부’ 홍천 산양삼, 자연이 키운 황금색 줄기
  • 승인 2021.11.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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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서민갑부'
사진=채널A '서민갑부'

 

홍천 산양삼 서민갑부가 소개됐다.

30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는 홍천에서 산이 키운 보약 산양삼으로 대박이 난 갑부가 소개됐다.

겉보기엔 시든 잡초같아서 일반인들은찾기 쉽지 않은 산양삼. 갑부는 “가족 삼을 발견했다, 이런 얘길 뉴스에서 들으면 ‘내가 심은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산씨를 뿌려 키운 산양삼은 자연의 힘으로 자라는 만큼 재배기간도 긴 것이 특징이었다. 잔뿌리가 길게 뻗어있고 황금색을 띄고 있는 것이 좋은 산양삼의 기준이라는 게 서민갑부의 설명이었다.

산속까지 서민갑부를 찾아온 단골 고객들도 있었다. 셋째 출산을 한 아내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고객도 있었다. 온라인으로도 주문을 받지만 이렇게 직접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다고. 서민갑부는 산양삼을 캐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