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냉동 삼겹살이 소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상식을 파괴하는 반전의 흑돼지 냉동 삼겹살이 ‘맛의 승부사’에 소개됐다.

생고기를 급랭해서 냉동 삼겹살로 사용한다는 이곳. 오직 대한민국에서 이곳만 고집한다는 방법. 여기에 냉동 삼겹살 맛을 받쳐줄 13첩에 빛나는 특급 밑반찬. 대형 은쟁반에 담아낸 13첩 반상은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냉동 삼겹살의 신세계를 열었다는 이곳. 서울 강남에서도 하루 600명에 달하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진다는 승부사의 가게. 스타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칠 정도로 강남의 핫플로 통한다는 이곳의 삼겹살은 어떤 비밀이 있을까.

일반 냉동 삼겹살도 있지만 제주산 흑돼지로 만든 냉동 삼겹살도 인기 메뉴라고. 흑돼지 삼겹살은 쫄깃함의 차원이 다르다고. 우선 13첩 반상이 등장하는 순간부터 마음을 빼앗길 수 밖에 없었다.

쌈장이나 기름장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