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스우파' 이어 '스걸파' 단독 MC.."진행 는 것 같아"
강다니엘, '스우파' 이어 '스걸파' 단독 MC.."진행 는 것 같아"
  • 승인 2021.11.30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다니엘/사진=Mnet

강다니엘이 '스걸파' MC가 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전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앤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 MC 강다니엘, 권영찬CP-김나연PD 등이 출연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걸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여덟 크루의 리더들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N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와 크루원들이 마스터로 등장해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스우파'에 이어 '스걸파'까지 단독 MC를 맡게 된 강다니엘은 "사실 '스우파'를 하는 중간에 후속 얘기가 나왔다. 나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MC를) 맡겠지 싶었는데, (제작진이) 저와 하고 싶다고 하셨다. 스우파를 빛내주신 여덟 크루들과도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틀장이나 퍼포먼스를 구경간 적은 있지만 진행을 해본 적은 없다. 아무래도 저도 진행이 늘지 않았나 싶다. '스걸파'에도 파이터 장면이 있는데 스무스하게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날 것의 배틀 용어를 방송에서는 쓸 수 없으니 저만의 정리방식이 생겼다"라며 "시청자분들께서 접근을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게 제 역할인 것 같다. 이 프로그램 잘 마무리되어 여러 명의 스타가 생겼으면 좋겠다"고도 전했다.

한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30일(화) 밤 10시 20분에 첫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