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상고대’ 절정..설천봉까지 관광곤도라 운영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상고대’ 절정..설천봉까지 관광곤도라 운영
  • 승인 2021.11.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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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설천봉에 핀 상고대 /사진= 부영그룹 제공
덕유산 설천봉에 핀 상고대 /사진=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있는 무주 덕유산 일대는 최근 상고대들이 만들어낸 눈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덕유산 설천봉부터 정상까지 펼쳐진 '상고대 설경'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상고대는 서리가 나무나 풀 따위 물체에 들러붙어 얼은 것을 지칭한 것을 말한다. ‘수빙(樹氷)’, ‘무빙(霧氷)’, ‘나무 서리’라고도 한다.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질 때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차가워진 물체에 붙으면서 생성되는 현상이다.

순백의 눈꽃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무주 덕유산은 국내에서 상고대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영화 ‘겨울왕국’을 연상시킬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미터 덕유산 설천봉에 오르면 정상 향적봉까지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경사도도 높지 않아 노부부나 가족들끼리도 쉽게 상고대를 감상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