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타일러 아찔한 신용카드 분실담 "누가 그 카드를 막 쓰려고 해서 충격"
'철파엠' 타일러 아찔한 신용카드 분실담 "누가 그 카드를 막 쓰려고 해서 충격"
  • 승인 2021.11.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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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라쉬/사진=타일러 라쉬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신용카드 분실했던 경험담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타일러가 출연해 영어 표현을 알려주는 코너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를 함께 했다.

이날 김영철과 타일러는 '건망증'과 관련된 표현에 대해 알아봤다. 그러던 중 김영철은 타일러에게 "건망증이 있는 편이냐"고 물었고, 타일러는 "사실 최근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 카드를 못 찾았는데 누가 그 카드를 막 쓰려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깜짝 놀라며 "다른 사람이 카드를 쓰려고 하면 휴대전화에 알림이 오지 않나"라고 물었고 타일러는 "맞다. 그 알림을 보고 깜짝 놀란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행히 그 사람이 카드를 사용하기 전에 막을 수 있었다"고 전해 김영철과 청취자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아침 7시~9시까지 SBS 파워FM 107.7Mz에서 들을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