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비욘세, 거북이 출신 지이…“돈 버느라 바빴다. 일본 유학도”
‘복면가왕’ 비욘세, 거북이 출신 지이…“돈 버느라 바빴다. 일본 유학도”
  • 승인 2021.11.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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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지이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거북이 출신 지이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비욘세’ 가면을 쓰고 출연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I'm a 가왕 lady I'm a 가왕 lady 비욘세'의 정체가 지이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이는 1라운드에서 탈락해 정체를 공개하며 "되게 바빴다. 돈 버느라 바빴다. 정말 많은 일을 했는데 일본으로 유학도 갔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MC 김성주는 "무대 위에서 뵐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계셔서 앞으로는 무대에 잘 안 서실 건지"라고 말하며 궁금해 했다.

그러자 지이는 "지금은 뭘 할지 결정된 건 없지만 행복한 거 하고 싶다. 마음 가는 대로 행복한 거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성주는 "무대 위에서 팬 여러분 만날 수 있는 거냐?"라며 기뻐했다.

지이는 "그렇다. 기회가 되면"이라고 말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