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백지영-윤혜진, 장윤정 子 연우 사윗감 눈독 "연우 광고 재계약했다며"
'해방타운' 백지영-윤혜진, 장윤정 子 연우 사윗감 눈독 "연우 광고 재계약했다며"
  • 승인 2021.11.2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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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캡처
사진=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캡처

'해방타운' 입주민들이 장윤정과 사돈 욕심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장윤정, 백지영, 윤혜진, 허재, 이종혁이 사윗감, 며느릿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지영은 "시어머니가 장윤정, 시아버지가 도경완이면 끝났지. 연우 (광고) 재계약 소식까지 들었지 않나"라며 장윤정의 손을 잡고 "저희 여식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윤혜진 역시 "(장윤정 아들) 연우가 탐나긴 한다. 연우가 심성이 너무 괜찮은데 백지영 씨와 겹친다"며 "시아버지가 허재 감독님이면 며느리를 너무 예뻐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허재는 장윤정 딸 하영, 백지영 딸 하임, 윤혜진 딸 지온 중 며느릿감을 골라달라는 요청에 "40년 대운이 낫지 않겠나"라며 장윤정 딸을 선택했다.

"며느리 생기면 데이트 같은 거 많이 할 것 같다"는 이종혁은 "저는 며느릿감으로 좋은데 애들이 장모님 보고 가면 안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장모님 재력이 좋으면 좋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아이들 이야기를 이어갔다. 윤혜진은 "자식이 인기 많은 게 좋나. 본인이 인기 많은 게 좋나"라는 질문에 고민 없이 "나. (지온이는) 많이 누렸으니까 나도 좀 누렸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백지영은 "(딸) 하임이가 '왜 TV에 엄마만 나가?' 하더라. 그래서 'TV에는 아무나 나올 수 있는 게 아니야. 노력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우리집은 애들끼리 약간 경쟁할 때가 있는 것 같다. 연우도 혼자 광고를 찍을 때도 있었고 하영이도 혼자 광고를 찍을 때가 있었는데 연우가 재계약을 한 거다. 연우가 하영이에게 '재계약이 더 어려운 거야. 나느 이걸 두 번 찍는 거야' 하더라. 그랬더니 하영이가 '나도 또 할 거야' 했다. 자기들끼리 경쟁하는 게 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