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통추어전골이 소개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오직 맛으로 승부하는 ‘고수의 부엌’이 소개됐다.

제철이 끝나기 전 꼭 맛봐야 하는 추어전골. 앉은 자리에서 밥 한공기는 뚝딱하게 만드는 추어전골은 중독성이 강한 맛을 자랑했다. 특히 어릴때 어머니가 해주던 추어탕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그 맛을 완성해낸 고수를 만날 시간. 부엌안을 가득 채운 경쾌한 칼질 소리는 고수의 내공을 느끼게 만들었다. 30년의 업력에 빛나는 고수는 “이 정도는 기본이죠”라고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드디어 고수의 부엌이 공개됐다.

추어탕이 끓여져서 손님상에 나가기까지 고수의 열정이 녹아있는 공간이기도 했다. 무려 200인분의 추어탕을 끓일 수 있는 큰 솥도 눈길을 끌었다. 부엌 공사까지 직접 해가며 음식을 만드는 공간에 공을 들이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