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정, 6년만에 ‘불후’ 출연...눈물의 세레나데
‘결혼’ 이정, 6년만에 ‘불후’ 출연...눈물의 세레나데
  • 승인 2021.11.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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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1 왕중왕전’을 향한 마지막 티켓 쟁탈전이 펼쳐진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전설의 DJ 이금희와 함께하는 라디오 명곡 특집’으로,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라디오 명곡들로 대결을 펼친다.

먼저 지난 ‘마이클 잭슨’ 편 민우혁 무대에 특별출연해 우승을 이끌었던 마이클 리가 단독 출연, 우승 트로피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과거 뮤지컬을 함께했던 몽니 김신의는 마이클 리의 실력을 리스펙하면서도 맞붙게 된다면 ‘내가 우승을 해서 (마이클 리에게) 굉장히 미안할 것’이라고 기선제압, ‘불후의 욕망밴드’다운 면모를 뽐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국악인 박애리 역시 “판소리 인생 36년 동안 늘 우승을 목표로 했다”며 선전포고, 우승에 이어 왕중왕전 티켓권 획득 욕망을 드러냈으며 대한민국 대표 포크 듀오 유리상자도 “(우리가 이길테니) 미리 미안하다”며 사과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에 6년 만에 돌아온 명품 보컬리스트 이정은 내년 5월 결혼 예정인 예비신부에게 바치는 감동의 세레나데를 준비, 애틋한 진심을 전하며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문.

과연 이들 중 ‘2021 왕중왕전’ 마지막 티켓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될지 11월 27일, 12월 4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