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 서장훈, 브라이언 무한 신뢰 "위생으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는 게 처음"
‘쿡킹’ 서장훈, 브라이언 무한 신뢰 "위생으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는 게 처음"
  • 승인 2021.11.2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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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 사진=JTBC '쿡킹' 방송 캡처
서장훈 / 사진=JTBC '쿡킹' 방송 캡처

 

‘쿡킹’의 서장훈이 가수 브라이언을 무한 신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쿡킹-요리왕의 탄생'에는 브라이언이 도전자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브라이언은 자신을 향한 견제의 시선에 대해 "왜 나를 견제하는 거냐. 요리 끊은 지 좀 됐다"라고 말하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자 MC 서장훈은 "아니지 않냐. 얼마 전에도 요리를 했다"며 두 사람이 함께 참여한 방송을 언급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그때 서장훈이 우리 집에 와서 카페트에 땀을 흘리고 갔다"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내가 살면서 누구한테 위생에 대해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는 게 처음이다”라며 “맛없어도 좋다. 브라이언이 해주면 무조건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쿡킹-요리왕의 탄생'은 '요리 좀 한다'는 셀럽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요리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푸드 버라이어티 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